쿨 컬처(Cool Culture)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기반한 비영리기관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가정들을 문화예술기관, 작가, 정부기관, 커뮤니티 기관 등에 이어줌으로써 이들에게 문화적·예술적 기회를 적극적으로 열어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예술은 인간의 권리, 연결다리, 삶을 바꿀 수 있는 매체이자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하며,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작은 단위인 ‘가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문화기관들의 협력 아래 5만 가정에 뉴욕의 각종 미술관, 문화기관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패스를 발행하여 이들이 문화를 더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저소득 지역의 가정들을 지역의 교육자, 미술관이나 박물관 전문가들과 연결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장려하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종사자들을 모아 '새로운 관객층 포용을 위한 실험실' 세미나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