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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한국 전통악기의 비교 및 산투르 연주법 체험 프로그램

대상
전통음악 중·고등·대학생 전공인 및 일반인
사업목적
전통음악 중·고등·대학생 전공인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란과 한국의 오랜 문화예술 교류에 대한 역사적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힌다. 또한, 장기적으로 전통음악 전공과가 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홍보하여 연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한다.
개발배경
이란 전통악기 산투르(Santur, 이하 산투르), 수르나(Surna, 이하 수르나) 등은 실크로드(Silk road, 이하 실크로드)를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졌으며, 이란을 기원으로 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간 악기들이다. 양국의 악기 비교와 체험을 통하여 다문화의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창작과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준비물
강의 기자재 시설, 종이제작 산투르 모형, 개인당 양금채 2개씩
실행계획
프로그램 내용
① 역사 및 이론 이해
쿠시나메(Kush nameh)를 통한 이란과 한국 문화교류 역사의 이해
실크로드를 통한 이란과 한국의 전통악기 교류의 이해,
이란이 기원인 악기와 국악기의 비교 : 산투르와 양금, 수르나와 태평소,
유사 악기의 비교 : 캬만체(Kamancheh)와 해금, 네이(Ney)와 대금, 툼팩(Tumpak)과 장고
② 악기 체험
악기 체험 프로그램 : 산투르
산투르의 기본 연주법과 자세, 양금과 산투르의 기본 음계 비교, 기본 주법의 이해 *산투르 구비하기 어려우므로 참가자 인원수 대로 종이로 제작한 산투르 모형을 준비하여 기본 연주법 체험으로 진행한다.
③ 마무리 단계
프로그램 마무리 및 질의 응답
기대효과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는 자국의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 전통음악 분야와 관련하여 한국의 전통악기 중에서 이란을 원류로 하는 악기 및 유사 악기가 다수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 이에 대한 이해는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란과 한국 전통악기의 비교 및 산투르 연주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양국의 문화교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이와 관련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고자 하는 사회적 요구가 늘어난다면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창작과 개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문화예술인들의 연구와 관심을 넓히는 기초자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