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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 (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 이하 YCAM,)

일본 야마구치현 야마구치시에 위치한 YCAM의 예술표현-교육-커뮤니티로 이어지는 R&D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과제를 가시화하기 위한 실천적 예술 플랫폼이다. 함께 만들고 함께 배우는 것을 활동 이념으로 삼아 인간에게 정보와 기술의 의미를 참여적 교육, 예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탐구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행정기관과 협동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모아 문제 해결을 실행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기관 내부에 설치된 연구개발팀 인터랩(InterLab)은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과 작가, 연구자, 외부 엔지니어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작품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외 교육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기관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는 팬데믹 시대의 예술과 메이커에 대한 포럼과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여러 차례 개최하여 예술과 지역이 당면한 도전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안정화된 이후에는 온라인 공연, 상영회, 1인 입장 가능한 명상형 전시 등을 개최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관객 참여가 예정되었던 프로젝트의 규모를 줄이고 참여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대체하는 등 계획했던 프로젝트들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창의적인 방안을 마련하였다.
YCAM 프로그램 현장 사진 (출처 : https://www.ycam.jp/en/events/2020/invent-your-way-to-watc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