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재난 이후 극심해진 차별과 소외를 겪었거나 겪고 있는 공동체와 커뮤니티 구성원
형태
지역 문화예술교육 거점형 사업
사업주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사람들은 언어라는 주된 도구가 아닌 자신들의 감각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고 이를 공동체 구성원들과 공유하며 현안에 대해 논의
사업목적
구성원 개개인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커뮤니티 재건의 주체가 되어 지역과 공동체의 회복과 발전을 도모
실행계획
1회차
나에 대해 설명하기(그림을 그리거나 지점토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이를 말없이 손짓으로만 표현하도록 하기) / 옆 사람의 그림 혹은 지점토를 보고 이를 얼굴 표정으로 설명하기 -> 공유
2회차
공동체에서 겪은 나의 아픈 기억이 있는 신체 부위 터치하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그 사람이 터치하는 신체 부위를 따라서 터치하며, 공동체 내에 있는 타인의 느낌과 감정에 대해 느껴보며 공동의 해결방안 구상하기
3회차
아픈 기억이 있는 마을 내의 장소를 그린 뒤 타인과 공유하기 (좋은 기억은 빨강, 나쁜 기억은 파랑으로 그려 보여주기),왜 아픈 기억인지, 다른 구성원은 동일한 장소에 대해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하며 마을의 장소에 대해 이해하며 각각의 이야기를 묘사하기
4회차
미래의 나와 공동체에게 바라는 모습을 3-4명이 모여 구상하고 이를 함께 몸짓으로 표현하기. 다른 그룹의 몸짓을 따라하며 사람들이 공동체에 원하는 미래 모습을 체득하고 함께 느끼기 / 다함께 꿈꾸는 공동체를 몸짓으로 표현하고 이를 몸으로 체득하고 반복하기
기대효과
구성원들의 낮아진 주체성과 자존감의 회복을 지원하고, 공동체 안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구성원 간의 생각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