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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활용 계획

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문제는 영국과 국내가 다르지 않았다. 팬데믹에 대응하는 예술가의 태도 역시 다르지 않았다. 비록 수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더라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며, 이 안에서 예술의 역할 또한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팀은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팀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지식은 쌓을 수 있었지만, 경험을 통해 얻어야 하는 지혜는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실제 운영되고 있는 현장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 우리의 시작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콘텐츠의 내용은 초기 기획과 많은 부분 달라졌지만, 우리의 목표와 다짐은 처음과 같다. 고립된 개인에게 예술교육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충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